신사역치과에서 사랑니발치 무조건 뽑아야 한다면...
안녕하세요, 신사역치과 그린몰치과입니다.. 오늘은 지난 기화영원장의 임플란트와 치과 이야기 연재 칼럼 중, '사랑니는 무조건 뽑아야 한다'라는 칼럼을 데리고 왔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께 좋은 치과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사랑니는 곧게 잘 나온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옆 대구치를 향해서 나오거나, 심한 경우에는 옆으로 누워 있으면서 매복된 경우도 있는데요, 옆으로 눕거나 매복된 사랑니는 난이도가 굉장히 높은 수술로, 심한 경우는 치과를 방문했을 때 수술이 어렵다는 진단을 받아 또 다른 치과를 방문하면서 전전긍긍한 경험이 있는 환자분들의 이야기를 많이 접해 봤습니다.
옆으로 눕거나 특히, 매복된 사랑니는 치과의사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사랑니발치 수술로 치과의사의 많은 경험이 필요하고, 검증된 실력 또한 필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수술 경험이 없을 경우에는 선뜻 치료에 나설 수 없을 정도로 고난이도 수술이 사랑니발치입니다.
오늘은 이러한 신사역치과에서 사랑니발치 무조건 뽑아야 한다면 이라는 주제로 함께 알아 보는 시간을 갖어 보겠습니다.
그린몰치과 기화영원장의 임플란트.치과 이야기 - 사랑니는 무조건 뽑아야 한다?
'사랑니를 꼭 뽑아야 하나요?', '놔 두었다가 나중에 나이가 들어 어금니가 망가지면 사랑니를 거는 이로 쓰면 안 되나요?', 치과에 오신 환자 분에게 사랑니를 뽑아야 한다고 설명할 때에 가장 많이 듣는 질문입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사랑니는 원칙적으로 뽑아 주어야 하며, 그것도 가급적이면 젊을 때 없애는 것이 좋습니다.
사랑니는 여러 가지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번 째 어금니 뒤에 나오기 때문에, 제3 대구치라고 부르기도 하고, 사랑을 알 나이가 될 때쯤 나온다 해서 사랑니라고도 합니다. 또한 사랑니는 사춘기 이후에 나오기 때문에 지혜를 터득하는 나이에 나온다고 하여 지치(wisdom tooth)라고도 합니다.
사랑니는 대개 턱 공간의 부족으로 인해서 똑바로 나지 못하고 기울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 사랑니가 부분적으로 잇몸에 덮히게 되는데, 이 부분은 잘 닦이지도 않는 세균이 자라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이렇게 해서 사랑니 주위에 생기는 염증을 '지치 주위염'이라고 하며, 약을 먹고 가라 앉더라도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고질적인 염증이 됩니다. 이러한 반복적인 염증은 필연적으로 사랑니 바로 옆에 있는 어금니를 상하게 하고, 최악의 경우 발치를 해야 되는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그렇다면, 똑바로 나와 있는 사랑니는 놔 두어도 괜찮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똑바로 나와 있는 사랑니라 할지라도 칫솔질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충치나 잇몸 염증이 잘 생기게 됩니다. 이 경우에도 역시 사랑니와 인접해 있는 어금니에 나쁜 영향을 주어 함께 망가지게 됩니다.
사랑니가 입 안에서 보이지는 않지만, 턱뼈 속에 완전히 매복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뼈 속에 완전히 숨어 있는 사랑니는 사랑니를 감싸고 있는 섬유성 조직의 주머니가 턱뼈를 녹이면서 턱뼈 속에 물 주머니를 만드는 병적인 상태로 변화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질환을 '함치성 낭종'이라고 하며, 이 또한 사랑니와 관련되어 생기는, 빈도가 높은 치과 질환 중의 하나입니다.
매복되어 있는 사랑니는 또한 턱이 부러지는 '하악골 골절'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싸움을 하거나 또는 장난을 치다가 세게 맞지도 않았는데 사랑니가 매복되어 있는 부위의 턱뼈가 부러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사랑니가 매복되어 차지하고 있는 공간만큼 뼈가 없기 때문에 턱뼈가 약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이유로, 사랑니는 뽑는 것이 좋으며, 겉에서 보이지 않더라도, 한번쯤은 치과를 방문해서 방사선 사진 촬영을 통해 사랑니의 존재 유무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인접 대구치 방향으로 기울어져서 대구치에 염증을 유발하게 되는 경우나, 완전 매복되어서(매복사랑니) 발치 자체가 쉽지 않아 보일 경우는 경험많은 치과 전문의에게도 난이도가 높은 수술일 수 있습니다. 반드시 경험이 많은 치과 의사를 찾아 가시어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신사역치과 그린몰치과 기화영원장의 임플란트.치과 칼럼 이야기로, 사랑니발치에 대해서 알아 봤습니다. 신사역치과에서 사랑니발치를 하실 계획이 있다면, 먼저 많은 정보를 구하고, 경험과 실력이 입증된 치과 전문의에게 맡기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신사역치과 사랑니 발치 후 주의사항
✅ 물고 계신 거즈(솜)는 1시간 30분 이상 꽉 물고 있어야 합니다. 거즈를 헐겁게 무시거나 미리 뱉으시면 출혈이 잘 멈추지 않습니다. 침을 빨아 모은 후 뱉는 행동은 삼가해 주시고, 입 안에 고인 피는 침과 함께 그냥 삼키는 것이 좋습니다.
✅ 거즈를 뱉은 후 경미한 출혈이 지속될 수 있으나, 과도한 출혈이 있을 시에는 뱉은 거즈 또는 홍차티백을 약 1~ 2시간 정도 더 물고 있으시기 바랍니다.
✅ 발치하신 후 일주일 동안은 금주, 금연해야 합니다. 흡연시 구강 내 음압이 생겨 출혈이 계속 될 수 있으니, 특별히 유의하셔야 합니다.
✅ 처방해 드린 약은 반드시 용법대로 아프지 않더라도 모두 복용해야 합니다. 식사는 부드러운 음식(유동식)을 택하여 치료하지 않은 반대편 치아로 드시면 됩니다.
✅ 발치 한 부위는 손으로 만지면 안됩니다. 깨끗한 물이나 구강 소독액으로 양치하시면 좋습니다. 발치 한 다음 날에 치과를 방문하셔서 소독 치료를 진행합니다. 발치 한 상처를 봉합한 경우에는 일주일 후에 실밥을 제거하게 됩니다.
✅ 발치 한 자리는 보통 20~ 30일 후면 아물게 됩니다. 이를 뺀 후 3~ 4일 까지가 가장 위험한 시기입니다. 예기치 못한 뼈 염증이 발생되는 경우가 간혹 있을 수 있으니 주의사항을 잘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 발치 후 48시간은 점차 붓기가 증가합니다. 이 때 냉찜질을 하시면 붓는 것을 다소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48시간 이후 계속해서 냉찜질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신사역치과에서 사랑니발치 마취 후 주의사항
위쪽을 마취한 경우는 약 1시간 가량 감각이 없어 무의식 중에 볼을 씹을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특히 아래쪽 턱을 마취한 경우 입술, 혀, 볼 등 모든 부위가 약 3시간 가량 감각이 없으므로 씹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때는 식사를 삼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취한 부위를 씹었을 경우에는 24시간 후에 볼이나 혀가 하얗게 해지지만 부작용은 거의 없으므로 2차 감염이 되지 않도록 상처 부위를 따뜻한 식염수로 세척하시고, 청결을 유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태가 호전되지 않는 경우에는 즉시 병원으로 연락주시면 되겠습니다.
신사역치과에서 사랑니발치 무조건 뽑아야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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